5 사용자는 없는 것 같아서 받아보고 나서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됬습니다

5 시리즈 쓰시는 분은 참고하셔도 될거같아요

제 아이폰은 리퍼끝난지 한참된 제가 두번째 주인인 아이입니다.

잘 쓰다가 얼마전에 액정 깨먹고..그러면서 배터리도 교체해서

퍼질때까지 써보자 하면서 튼튼한 케이스 찾다가 이거로 고르게 됬네요

일단 손에 쥐었을때 케이스 없는 크기의 느낌이 나고 6스럽게 곡면처리 되어서

기분상 새거같은 (알맹이는 아니지만..) 느낌이 드네요

후기들을 보니까 필름 끝이 약간 뜬다 뭐 그런말씀들 있으신데 제가 붙이면서도 보니까 붙일 때 정확하게 접착면들이 안맞고

어느한쪽이 틀려있으면 뜨는 것 같네요. 제 경우에는 모서리는 안 떴지만 화면 가운데 상단부가 살짝 떴는데

화면 켜서 볼때는 안 보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려고 합니다.

(길이 1.5센치 안되게 두께 1미리 정도로 보이지만 화면 켰을때 출력되는 부분 바로 윗부분이라 화면켜서 볼 때는 보이지 않는 정도)

아니면 떨어뜨리거나 했을때 눈에는 안보이지만 약간씩 프레임이 휘는 것들이 액정까지 뜨게 하면서 보호필름을 뜨게 만드는 거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액정 깨 먹었을 때도 사설수리점에서 모서리를 피면서 액정 배터리를 교체했을 정도로, 하우징이 휘어있습니다. 업체에서 폈었지만 순정이랑은 다르겠죠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앞면 뒷면 이어지는 부분들이 조금씩 틈이 있어서 먼지 많은 곳에 있으면 자잘한 게 들어갈 것 같긴 한데요

이게 단지 케이스 뒷판이 사이즈보다 세로 사이즈가 약간 크게 나와서 그런지(제품자체 문제) 아니면 정말 휘어있던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쓰려합니다~~~

앞으로 1.5년 더 써야 하는데 재수없이 떨어뜨려도 전체를 감싸는 케이스라 탈없이 넘어갈 것 같네요(안놓치게 조심조심;)

종종 다른것들도 살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