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케이스를 사용해보았으나 디자인과 제품보호, 둘 다 만족할만한 것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투명TPU 범퍼와 강화유리 후면 조합의 케이스는 일반 투명TPU 케이스 ( 또는 투명 TPU 범퍼 + 폴리카보네이트 후면 케이스 ) 보다 흠집에는 강하지만 지문이 묻고 범퍼부분이 황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있어 좋지 않고, 고가의 투명 TPU재질로 만든 벨킨의 케이스들도 황변이 일어나는 것은 마찬가지더군요. NOMAD사의 가죽재질의 러기드 케이스는 디자인과 충격보호 기능은 뛰어나지만 여름철에 땀이 베고 5만원이 넘는 고가라 가격대비 성능은 그리 뛰어나지 않은데 본 제품은 약간 비싼감이 있지만 그래도 다른 제품보다 훨씬 더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밤퍼 두께가 2mm에 가깝고 화면 위쪽으로 0.7mm 정도 튀어나와서 어떤 방향으로 떨어뜨려도 화면보호가 잘 될 것 같고 후면은 지문이 남지 않아 깔끔하면서 충분한 두께로 카메라 보호 및 아이폰 후면유리도 잘 보호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전체적으로 둔해보일정도로 두껍지 않기 때문에 블랙색상의 아이폰의 디자인을 살리면서 제품보호를 원하는 심플한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