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처음으로 아이폰 사용하는거라 아끼고 아껴가며 사용할려고 케이스를 한참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360도 풀커버, 뭐 강화필름, 하드케이스 어쩌구 저쩌구 엄청 많은 케이스들이 유혹하고 있던데 솔직히 사고는 싶었지만

행여 떨어뜨리면 안전할까.. 케이스 끼우다 폰에 흠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고민하고, 구매후기 보고,읽고 머리아프게 지냈습니다.

그러던 도중 페이스북에서 유달시리 많이올라와 광고하는 불사신케이스를 보고 바로 혹해버려서 질러버렸습니다.

오늘 택배 받아서 바로 뜯어서 착용해보았습니다.

택배도 화요일 입금하고 목요일에 받았습니다.  빨리왔죠??

케이스 포장도 플라스틱 안에 보호되어 와서 안전하게 잘왔습니다.

(초코바 잘 먹을게요. ㅎㅎ)

친절하게 액정클리너 1,2번 번호표시로 되어있구요 케이스는 그냥 바로 폰에 씌울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처음에 필름 붙여진상태로 끼워보려했으나 살짝 뜨는감이 있어서 결국 뒷 필름은 제거 하였습니다 ㅠㅠ

앞필름은 붙이려고 봤는데 폰 앞면을 꽉 다 덮기에는 살짝 작은감이 있는거 같아서 아직 붙이진 않았어요..

내 아디다스 필름을 떠나보내기 싫었던거 일수도.....

케이스 끼우고  사용해보니 무엇보다 모서리부분이 듬직해서 떨어 뜨려도 이겨낼거 같구요.

카메라 부분은 떨어뜨려도 닿지 않도록 충분한 두께감으로 감싸주고 있습니다.

스피커부 충전부 이어폰부 역시 두께감으로 기스방지!!

볼륨조절버튼 전원버튼 역시 딱딱할줄 알았는데 말랑말랑하니 잘 눌러집니다.

이제 폰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겠네요.

불사신케이스가 내 아이폰인생케이스가 되길~~~~~~

(마지막 사진은  뒷필름을 케이스 바깥부분에 붙여 보았습니다..

이러고 다닐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