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 사면서 준 유리필름과 투명케이스를 사용하다가
유리가 모서리부터 조금씩 깨지기 시작하면서 가루가 떨어지고
투명하던 케이스는 점점 누래져 제 폰의 색상을 잃어가고 있을때쯤

페이스북에서 던져도 안깨지는 투명케이스를 발견하곤
이거다 싶어 구매하게 됐어요.

다른것도 같이 구매해서
튼튼한 보테가 스타일의 충전케이블과 일반 1m 선 그리고 잠잘때 누워 막 뒹굴거릴수 있는 2m 선까지~

케이스 구매하면 같이 오는 구성은
강화필름과 전자파차단스티커 우레탄케이스까지 옵니다.

강화필름 부착후 케이스 끼우니
새로운 폰을 산거마냥 깨끗하고 기분도 좋고
무엇보다 투명이라 제 폰의 핑크핑크함이 보여
더 좋았어요 ㅋ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케이스 색상이 변질되나인데
그래서 어느정도 사용해보고 후기를 씁니다.

변색이 안되진 않습니다.
다만 누런끼가 보일락말락이며
제 핑크핑크한 색상은 여전히 잘 비춰집니다.
제일 마지막사진이 사용후 몇주 이상 지난 뒤 사진입니다.
(오늘 찍었어요 일부러)

다른 투명케이스는 색이 완전 변해서 황색도 아니고 금색도 아닌 이상한 색을 띄웠는데 이건 원래 폰의 색상을 잘 나타내주네요

그리고 실수로 두어번 떨어트렸는데
깨지는곳 하나 없이 튼튼합니다.

너무 좋아서 하나 더 사려했는데 6s 품절이라
아쉽네요.

아 글구 여러분 전자파 스티커는 혹시나 뗄때 조심하세요
폰에 붙였다가 떼고싶어져서 떼는데
뾰족뾰족한 모양이라 손으로 긁어 떼어내다가
손 찔려서 피봤어요

부디 다치시는 일 없길바라요~~